지난 8일 5집 '백아절현'을 발매한 리쌍이 앨범 타이틀을 김제동에게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리쌍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백아절현'을 리쌍의 앨범 타이틀로 추천한 이는 방송인 김제동"이라며 "김제동이 리쌍에게 고 최요삼 선수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음악으로서 이겨내라는 의미에서 추천했다"고 밝혔다.
백아절현은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으로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의미다.
한편 리쌍은 경기 중 요절한 고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곡 '챔피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고 최요삼 선수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의 기획의도에 충실하기 위해 방송활동 및 공연활동을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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