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니시리즈 '일지매'의 홍콩 현지 방영이 결정된 후 '일지매 서포터즈'를 자처한 이준기의 홍콩 팬들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섰다.
16일 오전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기의 홍콩 팬클럽에서 이준기의 사진과 포스터를 들고 '일지매'의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홍콩 팬클럽에서 이준기가 출연한 드라마 ‘일지매’의 방영이 결정되어 무척 기쁘고, 이준기를 위해 홍콩 팬들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거리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기는 소속사를 통해 “홍콩 팬 분들이 직접 나서서 이렇게까지 사랑해주시니 매우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 홍콩에서 곧 방영 될 ‘일지매’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기는 중국 국영방송 CCTV가 실시한 ‘2008년 중국 최고 인기 남자 스타’ 조사에 33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스타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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