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총 맞은 것처럼'으로 미니 홈페이지에서만 약 1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최대 미니 홈페이지인 싸이월드 측은 16일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은 지난해 12월 싸이월드에서만 15만 6000여 회에 걸쳐 판매,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음반의 경우 1만 원 남짓에 팔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같은 기간 백지영은 싸이월드에서만 약 1만 장의 앨범 판매와 맞먹는 매출도 거둔 셈이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의 히트로 오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싸이월드 뮤직 어워드'에서 '송 오브 더 몬스'(Song Of The Month) 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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