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 톰 크루즈의 입국 시간이 폭설로 1시간 늦어져 오후 2시께로 늦춰질 예정이다.
16일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를 맡은 이가영화사 관계자는 "원래 톰 크루즈의 입국시간이 낮 12시 45분께였으나 폭설로 인해 1시간 정도 늦춰졌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오는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17일에 서울 용산CGV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핸드 프린트 행사, 18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은 이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톰 크루즈가 올해 가지고 온 작품은 '작전명 발키리'다. 영화는 히틀러의 암살을 모의했던 클라우스 폰 슈타펜버그 대령의 삶을 다뤘다.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인물의 고뇌를 매끄럽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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