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보영이 출연했지만 흥행에 참패한 '초감각커플'을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만난다.
16일 박보영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초감각 커플'이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1월 26일 낮 12시에 방영 된다"고 밝혔다.
'초감각커플'은 지난해 11월 27일 개봉해 전국 5천 여 명의 관객을 모은 채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한 주 뒤에 개봉한 '과속스캔들'이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과는 너무나 큰 차이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박보영이 인기를 얻은 뒤 팬들은 '초감각커플'을 볼 수 없겠냐며 요청이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감각커플'은 '초감각커플'은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수민(진구 분)과 아이큐 180의 천재 소녀 현진(박보영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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