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김은정과 하주연이 다른 여성그룹들과의 경쟁에 대해 "자신있다"고 밝혔다.
쥬얼리s는 20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씨엠파크(CMPark)에서 진행된 싱글 타이틀곡 '데이트'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은정은 이날 소녀시대, 카라 등 여러 여성그룹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경쟁에 자신있냐는 질문에 "자신있다"면서 미소지었다.
김은정은 "그 친구들이 더 어리고 발랄하지만 저희도 나름대로 카라나 소녀시대, 원더걸스만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쥬얼리s의 첫 싱글 타이틀곡은 '데이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L.O.V.E'를 작곡한 이민수가 곡을 쓰고 지고릴라가 작곡을 맡았다.
김은정은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 같은 느낌보다는 밝고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라며 "곡이 너무 귀여워서 주연이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제 목소리가 어울릴까 걱정했지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쥬얼리s는 이날 "굉장히 떨리지만 무대 위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쥬얼리s는 오는 28일 싱글음반을 발매하고 오는 2월5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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