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결별했던 이서진이 홍콩에서 극비리에 귀국했다.
22일 이서진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서진은 지난 13일 새벽 귀국했다. 현재 이서진은 최측근들을 제외하고 일체 외부에 귀국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집에서 칩거 중이다.
이서진은 2년 동안 사귀었던 김정은과 결별 후 공식 석상에 참석은 물론 외부에 노출되기를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이 측근의 말이다.
이서진은 지난해 말 김정은과 결별한 후 11월 초 마음을 정리하겠다며 출국한 후 12월에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해를 넘기고 2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서진은 김정은과 지난 2006년 SBS '연인'에서 남녀 주연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2007년 4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그간 방송에도 동반 출연을 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나 지난해 10월 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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