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테이가 최근 연기 겸업을 선언한데 이어 가수 지망생들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나선다.
22일 테이 측에 따르면 인터넷서점 yes24는 보컬 학원인 튠업보컬 인스티튜트와 함께 '가수의 꿈, yes24에서 키워드립니다'란 타이틀로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테이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지망생들의 사연을 yes24 사이트를 통해 응모 받은 뒤 총 7명을 선정, 이들의 가수 데뷔 등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벤트"라며 "테이는 선정된 7명에 직접 보컬 레슨을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이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며 자신의 데뷔 과정은 물론 데뷔 이후의 경험담들도 지망생들에 들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이도 소속사를 통해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2일부터 진행된다.
한편 테이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캐스팅, 첫 정식 연기 도전에 나선다. 테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대니 홍 역을 연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