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이서진·김정은 "다시 만날 일 없다"

김겨울 기자  |  2009.01.22 13:33


'다시 만날 일 없다'

지난 해 말 김정은과 결별한 이서진이 지난 13일 새벽 홍콩에서 극비리에 귀국, 김정은과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측근이 "다시 만날 일은 없다"고 종지부를 찍었다.

김정은과의 결별이 알려졌을 당시 이서진은 홍콩에 체류 중으로 이서진은 결별에 대한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더욱이 김정은은 당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로 인해 연예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못 다한 이야기를 위해 만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서진과 김정은의 측근은 22일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일은 결코 없다"고 못 박았다.

김정은 측근은 "이서진이 귀국한 사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김정은은 전혀 만난 적 없으며 만날 일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은 이미 마음의 정리가 다 끝난 상태다"며 이서진에 대해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서진의 측근 역시 "이서진이 귀국 이후 최측근들을 제외하고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칩거 중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 역시 "이서진이 지난해 말 김정은과 결별한 후 2달 만에 돌아온 후 마음의 정리를 한 상태다. 김정은과의 재결합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진과 김정은은 지난 2006년 SBS '연인'에서 남녀 주연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2007년 4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그간 방송에도 동반 출연을 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나 지난해 10월 말 헤어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6. 6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7. 7'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10. 10"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