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결식아동을 위한 겨울 운동회에 참석했다.
김혜수는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주최의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의 일환인 희망체전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희망체전은 풍선기둥 세우기, 카드 뒤집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팀별 장기 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혜수는 이날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만들었다.
김혜수는 "아이들이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았다. 몇 십 년 전 운동회에 온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아주 작은 것을 나누면서 더 큰 것을 얻는 것이다. 여러분도 많이 나누고 많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에 국제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구호개발NGO로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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