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장근석에게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들이 경쟁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장근석 측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본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계약 제의를 많이 받았다"며 "대표적인 매니지먼트사 대부분이 러브콜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그는 "일본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매니지먼트 계약 등을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시간을 두고 고민하는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해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근석은 일본이 주목하는 차세대 한류 스타다. 특히 지난 12월 '베토벤 바이러스'를 비롯해 '쾌도 홍길동', '황진이' 등 출연작 세 편이 동시에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화제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더욱이 장근석이 지난해 연말부터 일본에 머물며 어학 공부에 힘을 쏟고 있는 점도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무게를 싣고 있다.
장근석은 별다른 스케줄이 없을 때는 내내 일본에 머물며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한편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CF 촬영차 한국에 들어와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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