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서장훈과 열애설에 휘말린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남자친구는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인터뷰를 갖고 열애설에 대해 첫 입을 열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열애설은 사실이다.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1월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패널로 만났다"며 "본격적으로 2008년 5월쯤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장훈 역시 "(오정연 아나운서는)밝고 착하고 아주 현명한 사람 같아 많이 끌렸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KBS 공채 32기로, KBS2 TV '스타 골든벨'과 1TV '클래식 오딧세이'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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