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이상형은 애교 많은 여자"

김지연 기자  |  2009.01.24 21:45


탤런트 박용하가 애교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박용하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박용하는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애교가 많은 여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여자친구를)만날 마음이 없는 건가요?"라고 MC로 나선 김생민에게 질문을 한 뒤 "마음속에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다. 아직은 누군가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박용하는 "아직 마음에 한 사람이 남아 있는 것 같아 그런 것 같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박용하는 "내 실력보다 이름이 위에 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하다"며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이 앞으로의 내 행보를 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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