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에덴'.. 설 특집으로 오후 9시 45분 편성

김겨울 기자  |  2009.01.26 19:08

KBS 2TV '꽃보다 남자('꽃남')'와 MBC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이 설 특집으로 10여 분 편성이 당겨졌다.

26일 방송되는 '꽃남'과 '에덴'이 설을 맞이해 26,27일 양일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 3사는 '평일드라마 10시 정각 송출 11시 12분 이내 종료' 약속을 설날에는 예외로 하기로 합의했다.

방송 3사의 평일 드라마 10시 송출은 어려워진 드라마 제작 환경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일부터 시행됐다.

한편 SBS는 '떼루아' 대신 26일은 설날특집 영화 '바르게 살자', 27일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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