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아홉멤버 인지도 높이기 '효과 톡톡'②

[★리포트]소녀시대, 5연속 히트에 성공하다!

길혜성 기자  |  2009.01.29 13:58
↑소녀시대


새 음반 타이틀곡 '지'로 온오프라인을 장악한 소녀시대의 인기몰이에는 아홉 멤버 각자의 인지도가 이전보다 상승한 점도 톡톡히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11월 정규 1집을 발표한 뒤, 1년 2개월 만인 이달 7일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였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아홉 멤버는 이 사이 그냥 쉬고만 있지 않았다. 멤버 각자가 여러 분야에서 또 다른 재능을 선보이며 팬들에 보다 가까이 다가갔다.

리더 태연은 지난해 초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주제곡 '만약에'를 솔로로 불러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된 '들리나요'로 홀로 소화해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태연은 MBC 라디오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에도 한층 친근하게 다가섰다.

어른 팬, 특히 아줌마 팬은 윤아가 흡수했다.

윤아는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여주인공 장새벽 역을 연기했다. 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호흡이 긴 일일드라마의 주연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너는 내 운명'은 최고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아줌마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연스럽게 아줌마 팬들의 윤아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 또한 이는 아줌마 팬들의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 밖에 티파니는 예능에서, 써니는 라디오에서, 유리와 수영은 시트콤에서, 제시카 서현 효연은 케이블채널 특집 프로그램 등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소녀시대가 새 음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이전보다 빠르게 점령한데는, 이렇듯 멤버 각자가 그룹 휴식기 동안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인 게 단단히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