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아내의 유혹'으로 1991년 창사 이래 일일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40.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내의 유혹'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처음으로 40%를 돌파한 기록이다.
SBS는 지난 2004년 10월8일 김태연 박지영 황인성 주연의 '소풍가는 여자'를 끝으로 일일극을 폐지했다. 그러다 부활한 것이 2007년 10월8일 첫방송한 '그 여자가 무서워'였다. 이 드라마는 20%에 가까운 시청률로 성공적인 일일극 부활을 알렸으나 후속작 '애자 언니 민자'가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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