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이 종영 날짜를 맞추기 위해 1회를 연장한 51부로 막을 내린다.
30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유리의 성'이 당초 기획된 50부작에서 1회 연장한 51부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 경기 중계로 '유리의 성'이 한 회 결방돼, 예정했던 50부작으로 막을 내리면 새 드라마가 일요일 첫 회를 방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유리의 성'은 20% 안팎의 시청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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