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해리포터' 래드클리프 만나러 뉴욕行

김건우 기자  |  2009.01.30 16:00
배우 조재현 ⓒ 송희진 기자

배우 조재현이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연극 '에쿠우스' 관람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30일 조재현 측근은 "배우 조재현이 2월 1일 미국 뉴욕에 '에쿠우스' 공연을 보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쿠우스'는 1973년 런던에 초연된 피터 셰퍼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200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연속 매진 행렬을 이뤘다. 해리포터로 알려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전라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 측근은 "올해 12월에 오픈하는 '연극열전3'의 개막작이 '에쿠우스'다. 조재현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할 계획이다. 현재 다른 배우는 캐스팅 중이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2004년 '연극열전1'의 개막작이었던 '에쿠우스'에서 알런 역을 맡기도 했다. 조재현이 프로그래머를 맡은 '연극열전2'는 전국 26만 관객을 동원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30일 조재현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기영상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베스트클릭

  1. 1韓 최초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4', '어벤져스' 안 무섭다..마동석 6번째 천만 영화
  2. 2"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3. 3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4. 4(영상) 9회 2사에서 '구자욱 격분→벤클' 대체 왜? '이미 맞은' 한유섬이 말려 상황은 정리됐다
  5. 5'VNL 28연패' 여자배구 대표팀, 세트당 20점도 못 냈다... 중국에 0-3 완패
  6. 6이정후 '어깨 구조적 손상' 진단, "수술 불가피, 최소 3개월 결장" 美 현지 우려... '스포츠의학 귄위자' 찾아간다
  7. 7키움 선수단, 스승의 날 맞아 홍원기 감독에게 선물 전달... "선수들 마음 느껴져 더 와닿고 뜻깊어" [잠실 현장]
  8. 8"손흥민 일대일 빅찬스, 후보 골키퍼에 막혔다" 英도 아쉬움... 토트넘, '홀란드 멀티골' 맨시티에 0-2 패배 '날아간 UCL 꿈'
  9. 9'KBO 역수출 신화' 파죽의 무패 행진, 친정팀 만나 '달라진 위상' 과시... 기적의 2점대 ERA
  10. 10'황당' 포스테코글루, '맨시티 응원' 토트넘팬과 경기 중 설전... 아스널 우승 싫다→"덕분에 결승골 내줬네" 분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