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스킨십 주도권, 팽현숙에게 뺏겼다"

김지연 기자  |  2009.01.31 14:54
SBS '야심만만2'의 MC 최양락이 연애시절 아내 팽현숙에게 스킨십 주도권을 뺏겼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야심만만2'에서 연애시절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호감 가는 이성과 드라이브 중에 틀면 효과만점인 작업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코너에서 최양락은 "(지금의 아내 팽현숙과) 연애 할 때, 나는 차가 없고 팽현숙이 있어서 항상 팽현숙이 나를 차로 데려다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를 떠올리던 최양락은 "그 때 차에서 분위기를 좀 잡으려고 해도 보조석 자리에 앉은 내가 스킨십을 하려고 하는 게 어색하더라"라며 "하루는 팽현숙이 답답해하더니 결정적인 한마디를 내지르고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최양락은 고향인 충청도에서 중학교 다닐 시절 짝사랑하던 여자친구와 저수지 첫 데이트 중 겪은 에피소드를 특유의 입담으로 털어놔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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