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방송된 이래 동시간대 2위로 내려앉았던 SBS '가문의 영광'이 한달여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이 21.1%를 기록,19.4%를 기록한 '천추태후'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가문의 영광'은 그동안 이시간대 정상을 고수하다 '천추태후'가 방송된 뒤 줄곧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가문의 영광'은 점차 시청률 격차를 줄이던 끝에 마침내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가문의 영광'은 계약 연애를 하던 박시후와 윤정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 양가에 결혼 허락을 받는 장면이 소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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