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패밀리가 떴다'가 2주 만에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주간 1위를 탈환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인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 1일 방송에서 23.3%(이하 TNS미디어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의 17.8% 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패밀리가 떴다'의 1일 방송분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게스트로 나서, 유재석 이효리 박예진 김수로 윤종신 김종국 이천희 대성 등 고정 출연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주로 방영됐다.
한편 또 다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에서 2부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날 13.5%의 기록, 지난 주 보다 1.6% 포인트 오른 모습을 보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도 지난 주 보다 무려 6.4% 포인트 오른 20.5%를 나타내며 '패밀리가 떴다'를 바짝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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