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가 인기에 편승,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일 '꽃보다 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에 간간히 등장하고 있는 비중 있는 카메오로 출연을 시켜주겠다며 제작진을 사칭, 연기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연기자 지망생을 현혹하고 있다.
실제로 F4멤버 이민호와 김준을 비롯해 이시영, 국지연 등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 신인연기자들은 모두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26일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누르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7일 방송분에서 그 격차를 더욱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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