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탤런트 이유리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재미있을 것 같다며 흥미를 나타냈다.
이유리는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주변이 없어서 예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며 "요즘에는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출연자들과 함께 놀러도 가고 웃으면서 녹화하는 것이 재미있어 보인다"며 특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유리는 뮤지컬에 대한 꿈도 아울러 털어놨다.
이유리는 "뮤지컬 배우가 오랜 꿈이다. 현재 출연중인 '사랑해, 울지마'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을 것"이라며 "드라마가 끝나면 여행을 다녀온 뒤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현재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에서 여주인공 조미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드라마는 최근 10%대 중후반까지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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