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에덴' 누르고 월화극 왕좌 자리 굳혀

김건우 기자  |  2009.02.03 07:09

KBS 2TV '꽃보다 남자'가 월화극 왕좌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일일시청률 29.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에덴의 동쪽'이 기록한 23.3%보다 6.4%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꽃보다 남자'와 '에덴의 동쪽'의 시청률 차이는 26일 방송 2%, 27일 방송 4.1%에 이어 2일 6.4%로 더 커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떼루아'는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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