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MC에서 약 7년 만에 하차했다.
3일 MBC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만남에서 김용만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관계자는 "스튜디오 촬영이 없어지면서 김용만이 지난주부터 하차하게 됐다"며 "제작비가 줄면서 당분간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지난 2002년 4월 첫 회부터 현재까지 김원희, 윤은혜, 한영, 정려원, 서현진 등 여성 MC들과 차례로 진행해왔다.
한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하차한 김용만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 SBS 'TV 로펌 솔로몬', MBC '내 딸의 남자'의 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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