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낮술' 영진위 독립영화 지원작 "빛났다"

김건우 기자  |  2009.02.03 09:52
'워낭소리' '낮술'(아래) <사진출처=영화스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가 지원한 저예산 작가주의 독립영화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영진위가 개봉 예정인 저예산 작가주의 독립영화를 아트플러스에서 상영 배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도 그 중 한 작품이다"고 밝혔다.

'워낭소리'는 제25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진출해 미국관객고 ㅏ평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개봉 후 약 9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아 큰 화제를 모았다.

영진위의 또 다른 지원작인 '낮술'도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낮술'은 혼자서 강원도 여행을 떠나게 된 소심남이 각양각색의 인물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낮술'은 지난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 JJ 스타상, 관객평론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우수영화제에서 선전하고 있다. 오는 3월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진위는 "극장개봉이 어려운 다양성영화에 대해 2008년 14편의 작품을 지원했고 이들 작품은 전국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할매꽃' 등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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