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이민호(22)와 VJ출신 탤런트 장미희(VJ단지, 25)가 함께 찍힌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민호와 장미희가 과거 연인 사이가 아니였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진은 지금은 절판된 한 패션잡지에 게재된 것으로 이민호는 검정색 여자 가방을 들고 옆의 장미희와 팔짱을 낀 모습이다. 사진 설명에는 '이민호 (남 17세 학생)''장미희 (여 20세 학생)'이라고 실명이 명시돼 있다.
또 ‘모노톤 컬러의 정장스타일의 커플룩을 연출한 연상연하 커플’ 이라며 ‘비슷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맞춰 입지 않아도 커플룩처럼 연출하게 된다’고 나와 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단지(장미희)가 너무 부럽다”는 반응이다. 어떤 네티즌은 “과거가 뭐 그리 중요하냐”며 “이런 사진이 나오는 것이 다 떴다는 증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민호가 워낙 여자 친구들과도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진은 봤지만 아직 이민호와 이야기해보지 않았다”며 장미희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피했다.
두 사람은 200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엠샘'에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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