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3인방, 3일 박정민 응원차 뮤지컬 관람

김지연 기자  |  2009.02.03 12:04
왼쪽부터 SS501의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사진=임성균, 송희진 기자

최근 3인조 유닛 활동에 나선 그룹 SS501의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박정민의 공연 관람에 나선다.

3일 SS501 측 관계자는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 세 명이 오늘 박정민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리스' 관람에 나선다"며 "그간 박정민이 부담된다며 멤버들에게 오지 말라고 했는데 드디어 여유 시간이 생겨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박정민의 공연을 볼 생각에 무척 고무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물론 박정민과 함께 연기자로 변신한 김현중은 지난해 11월 말 다른 멤버들에 앞서 '그리스'를 관람했다. 이는 함께 연기자로 변신한 동생 박정민을 응원하고, 김현중 본인 역시 연기공부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 중인 '그리스'는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광진 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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