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기로 했던 정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최철호가 투입됐다.
4일 '내조의 여왕'의 한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정찬이 턱 관절 이상으로 촬영은 무리라고 판단해 최철호를 대신 투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현경과 정찬이 연속적으로 캐스팅에서 하차한데 대해 이 관계자는 "더 이상 바뀌는 캐스팅은 없다"고 강조했다.
오현경은 애초 김남주(지애)와 맞대결을 펼치는 봉순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제작진과 의견 조율에 실패, 박주미가 대타로 그 역을 맡았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김남주, 박주미, 오지호, 윤상현, 최철호, 선우선까지 주조연급의 캐스팅을 모두 마치고 15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첫 방송은 3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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