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을 앞둔 사전제작 드라마 '2009 공포의 외인구단'의 일본 방영 제목이 '스트라이크 러브'로 결정됐다.
'2009 공포의 외인구단' 측 관계자는 5일 "현재 일본 방송에 대해 방송사와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일본 현지에서는 '스트라이크 러브'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세의 대표적인 만화를 드라마화 한 '2009 공포의 외인구단'은 방송 전 일본과 영화 상영권, 출판권, OST 등에 대한 현지 판권에 대해 4억 엔의 개런티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윤태영 김민정 박성민 등이 주인공 까치와 엄지, 마동탁으로 출연한다. 특히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호연한 윤태영 박성민 등이 합류해 일본에서의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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