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영화배우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영화배우 강혜정(27)과 가요계 신동 타블로(29)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는 것.
강혜정과 타블로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친분을 쌓았고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해 최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강혜정은 5일 측근을 통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타블로와 좋은 관계로 잘 만나고 있다"고 직접 연인사이임을 공개했다.
강혜정과 타블로의 한 측근은 이날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좋은 시선으로 보아 달라"고 덧붙였다.
측근에 따르면 강혜정과 타블로는 음악적인 취향 등 다방면에서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첫 만남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솔직한 성격의 두 사람은 실제로 공공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며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강남 카페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연예관계자들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다.
강혜정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쓰리, 몬스터', '연애의 목적'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07년에는 KBS 2TV '꽃찾으러 왔단다'를 통해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알렸다. 영화 '웨딩팰리스'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타블로는 2004년 에픽하이 1집 '맵 오브 더 휴먼 소울'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해 9월 소품집 '러브스크림'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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