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예비 축구 해설자 양성에 나선다.
김성주 소속사 팬텀은 5일 "김성주가 MBC ESPN을 통해 방송되는 '드림잡'에 축구해설가로 심사에 동참해 예비 축구 해설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드림잡(Dream Job)' 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해설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전 기회를 제공, 지원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드림잡(Dream Job) 축구해설가편'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무려 200여 명의 도전자들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로 50명을 선발, 2차 예선에서는 9명을 최종 선발했다.
김성주는 캐스터로 동참해 9명의 후보들과 일일이 호흡을 맞춰갔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3월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과의 경기를 직접 해설하게 된다.
김성주는 아나운서 시절 2006년 독일 월드컵 중계 캐스터로 맹활약했으며, 프리 선언 이후 MBC ESPN에서 농구 캐스터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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