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연 강인 "본업은 가수..좋은 드라마 만들겠다"

문완식 기자  |  2009.02.05 14:32
강인 ⓒ송희진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자신의 본업은 가수이며 '하자전담반 제로'를 통해 프로필에 남을 좋은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인은 5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Zero)'(연출 노종찬)제작발표회에서 "요즘에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너 가수냐'인데 좀 있으면 앨범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본업이 가수인데 좋은 기회주신 스태프들께 감사한다"며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인은 "개인적으로 첫 드라마라 길이 프로필에 남을 것 같다"며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그 동안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 사건' 및 '순정만화'에서 주연으로 나서긴 했지만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결혼정보회사 웨딩팩토리의 신입사원으로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 나호태 역을 연기한다.

'하자 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담당하는 커플 매니저팀인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좌충우돌 성공기 및 이들을 통해 짝을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그릴 작품이다.

한편 '하자전담반 제로'는 최근 일본의 유명 드라마 에이전시에 10만 달러 이상의 금액에 판매됐다. 총 16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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