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부부, 엄마·아빠됐다

6일 아들 출산

전형화 기자  |  2009.02.07 16:24
탤런트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드디어 엄마·아빠가 됐다.

손태영은 6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권상우 측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손태영은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 당초 출산 예정일인 오는 27일보다 3주 빨리 부모가 됐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해 9월28일 결혼, 12월께 혼전 임신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좀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지난해 12월28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루마의 공연에 참석한 바 있다. 이루마는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과 지난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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