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악성루머.. 살해나 마찬가지"

김현록 기자  |  2009.02.08 23:34

가수 박지윤이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대해 "살해나 마찬가지"라며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8일 방송된 'MBC 스페셜' '최민수, 죄민수 그리고 소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 및 악소문에 대해 "앨범 콘셉트 이미지가 섹시한 것이다보니 사람들이 그 이미지와 진짜 이미지와 연결을 해서 이야기를 한다"며 "(연예인은) 워낙 가십거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6년간 두문불출하다 최근 활동을 시작한 박지윤은 이어 "사실상 살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언에 대해 칼을 막 찌르고 저는 칼을 다 맞고, 대답할 공간도 없고 그렇지 않느냐"며 "나와서 대변하라고 해서 '아니에요' 라고 얘기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박지윤은 "저의 입장은 항상 묵묵부답"이라며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거야"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뒤, 4집 '성인식'으로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로 인기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6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돌연 가수 생활을 중단했고, 지난해 뮤지컬을 통해 활동을 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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