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사진)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루마니아에 선판매됐다.
9일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두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7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박쥐'와 '마더'를 루마니아의 인디펜덴타사에 선판매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감독 윤제균)와 김강우 조재현 주연의 '마린보이'(감독 윤종석)를 체코(인터소닉)와 터키(허라이즌)에 팔았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유고슬라비아의 디스커버리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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