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에서 탈퇴 후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채동하가 가수로 일본을 찾는다.
채동하는 오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세계적 축제 '삿포로 눈 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일본을 찾는다.
'삿포로 눈 축제'에서 채동하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할 김범수의 공연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 노래를 부른다. 특히 채동하는 SG워너비로 활동할 당시 일본 내 상당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채동하 측 관계자는 "김범수 씨를 응원하고자 가수로 우정의 무대를 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채동하는 지난해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해 한층 성숙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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