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지상파에 이어 케이블에서도 시청률 대박을 일궈내며 또 한 번 그 인기를 입증했다.
9일 케이블 위성채널 KBS드라마(KBSN)에 따르면 지난 7일 8회 연속 방송된 ‘꽃남’은 순간최고시청률 4.8%는 물론 8편 평균 2.6%를 기록했다(AGB닐슨 기준).
'꽃남'은 그 상승세를 이어 하루 평균 가구시청률 1.65%를 기록하는 등 역대 케이블 드라마 채널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꽃남'의 이러한 인기는 30대 여성층의 호응에 힘입은 바가 컸다.
여성 10대, 30대 시청자층에서 각각 2.4%, 1.9%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여성 30대 시청점유율이 13.4%를 기록, 30대 여성 시청자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꽃남DAY'를 편성 1회부터 8회까지 연속방송과 함께 '꽃보다 남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했으며 매회 종료 후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촬영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꽃남X파일'을 공개, 시청자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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