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뮤지컬 영화를 찍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청춘스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영화 속을 박차고 나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졸업반'의 주인공인 잭 애프런(22)과 바네사 허진스(20) 커플이 대표적. 이들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진짜 사랑에 빠졌다. 이 영화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드는 이유다. 이들은 영화 개봉 이후에도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디즈니 채널에서 TV영화로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첫 극장판 영화다. 영화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친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교내 뮤지컬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또 꿈과 사랑, 우정 등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풀어냈다.
영국의 한 연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런던 메이페어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만다는 영화 '맘마미아'를 찍기 전까지 동료 배우인 제시 마찬트와 교제 중이었지만, 영화를 찍으면서 도미니크와 사귀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 약혼·결혼까지 한 두 사람은 이날 서로 손을 잡고 키스하는 장면까지 목격됐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