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가 시청률 30%를 유지하며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31.5%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30.5%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정의철이 등장해 구혜선을 납치, 구준표를 유인하는 내용으로 극적 긴장감을 더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에덴의 동쪽'은 24.4%, SBS '떼루아'는 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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