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연예가 비하인드 스토리 - 열애설 편

[MTN 뻔뻔한점심]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2009.02.10 16:10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연예지 1면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스타들이 열애소식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서 저희 준비했습니다. 기자들만이 알고 있는 스타들의 열애 속진실 지금 함께 보시죠?

타블로, 강혜정 핑크빛 만남

솔직 담백한 스타들의 공공연한 공개 연애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강혜정씨와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씨가 공식 연인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 멘트]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을 한건 올 초부터 라고해요. 타블로의 콘서트에도 강혜정이 참석을 했어요. 다른 연예인보다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지난해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자리에서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연애를 인정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기자 멘트]
(두 사람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장 큰 요인은 다른 건 없고 워낙 성격이 솔직해서 그런 것 같아요. 타블로씨도 그렇고 강혜정씨도 그렇고 막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기자 멘트]
(타블로씨 같은 경우는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도 좋은 사람과 만나고 있다는 글귀를 남겼으며 그날 라디오 방송에서도 강혜정씨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만나서 나도 좋은 사람이 되 가고 있다. 라며 공식연애 사실을 밝혔어요.)

강혜정씨 또한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애틋한 마음을 살짝 비추기도 했는데요. 한사람을 위한 마음이라는 게시판 폴더에 “기다려 줄래요? 그리고 손 내밀어 줄래요?”라며 연인에게 보내는 듯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죠?

[기자 멘트]
(타블로 팬들 같은 경우 강혜정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타블로 오빠를 울리면 가만 안 두겠다는 그런 협박성 멘트도 애교 있게 올리고해서)

이후 두 사람은 당당한 연인으로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꽃보다 남자 스캔들 릴레이?!

요즘은 그야말로 드라마<꽃보다 남자>가 대세인데요.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스캔들이 잇따라 터져 출연자들도 곤욕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그 첫 번째 주자는 꽃남의 히로인 구혜선씨입니다. 며칠전 탤런트 김지훈씨와 함께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기자 멘트]
(구혜선과 김지훈의 열애설은 사실 최근에 보도가 됐지만, 한두 달 전에도 있었어요. “둘이 사귄다더라.” 라는 이야기부터 시작이 되었죠. 두 사람이 데뷔전부터 모 대형기획사의 연습 생으로 같이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친분을 쌓았고 그 이후에는 만날 기회도 없고 친분관계는 없었데요.)

연습생 시절, 그리 친하지 않았던 그들은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되며 발표된 열애설로 더 어색해졌다는데요. 특히 구혜선씨는 많이 당황스러웠다고요?

[기자 멘트]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에 두 사람은 심지어 뭐 이전에도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연락조차 안 한다며..)

연습생시절의 인연으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데뷔전에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꽃남의 히어로 이민호씨와 VJ출신 배우 장미희씨 인데요.

[기자 멘트]
(이민호씨 하고 장미희씨가 데뷔이전부터 같은 연기학원을 다녔었데요. 그래서 같은 잡지에 모습이 동시에 나오게 되는 사진이 있고 이로 인해서 연인이었다.)

얼마 전에도 데뷔전 과거 여자친구들과 찍은 사진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룬 바 있는 이민호씨는 이번 일로인해 다시한번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민호 씨의 심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기자 멘트]
(답답하다. 사실이 아닌데 마치 과거의 모든 친구들과 찍었던 사진조차도 스캔들로 비춰지는 현실이 참 안타깝고 답답하다.)

실제 이민호씨는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극진하고 또 나이에 비해 굉장히 조숙해서 실수가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는데요.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찍은 사진 몇 장 때문에 때 아닌 스캔들 메이커가 된 듯 비춰 지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기자 멘트]
(그 사람의 고등학교 행적까지 취재를 해서 일반인이었던 시절의 과거 이야기까지 그렇게 다뤄져야 하는지 그건 좀 언론에서 자제를 해줘야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새로 떠오르는 신인에게 열애설은 그리 곤욕스럽지만은 않나 봅니다. 꽃남에서 악녀 역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국지연씨는 당당하게 자신의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기자 멘트]
(국지연씨가 재작년이죠? 모 음료 CF를 통해서 데뷔한 이후에 그때 만나게 된 분이시래요. 회사원은.. 방송 쪽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라 지금도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고 주변사람들도 국지연씨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한다고 합니다. )

한편, 자신의 열애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그녀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다는데요..?

[기자 멘트]
(이런 신인인 경우 항간에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 띄우기 전략으로 그런 식의 시선도 있지만 그런 건 아니고.. 그 남자친구의 존재가 있다고 해서 인기에 영향을 크게 미치진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드라마의 인기가 굉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과열현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몰려 생긴 에피소드라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스캔들에 배우들 스트레스 받을 만도 한데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멋진 연기 보여주는 배우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며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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