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소극장 콘서트 매진에 1회 공연 추가

길혜성 기자  |  2009.02.11 08:06


가수 바비킴이 소극장 콘서트 매진에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당초 바비킴은 오는 3월 14, 15일 이틀 간 서울 대학로 SH씨어터에서 총 3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지난 6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회 공연 모두가 매진 사례를 이뤄, 최근 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바비킴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표를 미처 구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문의가 쇄도, 오는 3월 13일 1회 공연을 더 열기로 결정했다"며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중순 스페셜 음반을 발표한 바비킴은 현재 타이틀곡 '사랑..그 놈'이 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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