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17, 본명 김현아)가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현아는 최근 2AM의 조권과 함께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2AM과 원더걸스가 홍보모델로 활동했던 이 의류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이민기-윤진서, 정의철-민서현, 김성현-최은정, 김종훈-이금영, 조권-현아 등 다섯 커플을 모델로 내세웠다.
현아와 조권이 촬영한 화보에는 "노래를 하고 춤을 출 때가 가장 행복해요. 그런 음악 같은 사랑을 꿈꿔요"라는 문구와 함께 "신인가수 조권&김현아"라고 적혀있다.
이 브랜드 측은 "소속사 친구나 실제 커플들 등으로 구성해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우정을 갖춘 친분 있는 사이들끼리 커플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화보를 접한 팬들은 "새로 나올 그룹에서 현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며 반색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올 봄 여성그룹을 결성해 새롭게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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