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2PM, 박진영 美 공연 '출격'

이수현 기자  |  2009.02.16 10:13


박진영과 원더걸스, 2PM이 미국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16일 "박진영이 오는 3월 '더 JYP 투어 2009'라는 타이틀로 미주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JYP 측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뉴욕과 LA에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박진영은 현지의 공연 인기도와 수요를 고려해 공연 횟수를 늘리게 됐다.

특히 이번 미주 콘서트에서는 박진영은 물론 JYP USA에서 데뷔가 임박한 J Lim(제이림), G-Soul(지소울) 외 한국에서 활동 중이지만 끊임없이 해외진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와 2PM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JYP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구성과 내용, 규모로 첫 투어 때 보다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박진영의 '나쁜 파티2'처럼 이번 미주공연도 규모, 구성, 내용면에서 작년 미주공연을 뛰어넘는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콘서트는 JYP USA소속 가수뿐만 아니라 원더걸스와 2PM까지 가세해 그 어느 때 보다 성대하고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공연을 진행하는 좋은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하는 2PM의 출연에 미주 거주자 외에도 동남아 쪽에서도 공연 문의가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JYP 투어 2009'는 오는 3월 5일 미국 LA 윌튼 시어터를 시작으로 6일 오렌지카운티의 라미라다 시어터, 8일 뉴욕 맨하튼센터 해머슈타인 볼룸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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