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이바' 서영희, '선덕여왕' 촬영차 17일 중국행

최문정 기자  |  2009.02.18 09:36
서영희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서영희가 시트콤의 이미지를 깨고 사극 출연을 위해 중국행에 나섰다.

18일 서영희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영희는 17일 MBC 창사 특집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서영희는 최근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출연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트리고 엽기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때 요정이라는 한 물간 여배우의 모습과 '돌아이바'라고 칭해지는 사이코의 모습은 "서영희의 재발견"이라고 칭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선덕여왕'에서는 신라의 천관녀이자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 분)의 출생 비밀을 알고 덕만공주의 신분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양어머니 역할을 하는 인물, 소화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있으면서 애틋한 모성애를 선보이게 되는 또 다른 변신이다.

서영희의 소속사 측은 "서영희는 지난주부터 곤지암 세트장에서 '선덕여왕'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친화력으로 촬영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역시 서영희!'라는 찬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영희는 최근 이번달 종영 예정인 '그분이 오신다'의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선덕여왕'의 중국 로케이션 현장으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LG 여신, 새빨간 섹시 비키니 '몸매 이 정도였어?'
  2. 2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분노의 질주10' OST 발매 1주년 기념 에디션 깜짝 공개
  3. 3서유리 "前남편과 더치페이 생활..내가 더 쓰기도"
  4. 4가족 과잉 보호? 허위 자수하러 간 매니저는 김호중 전 매형 [★NEWSing]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1주 연속 1위
  6. 6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7. 7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8. 8'미투 혐의' 오달수 "자숙? 고난 보단 충전의 시간"
  9. 9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10. 10"김호중, 2020년부터 공황장애..병원 주기적으로 다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