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김국진 윤종신 등 '예능맨'이 MBC 새 시트콤에 집결한다.
박미선, 김국진, 윤종신 등은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한다.
박미선은 부동산을 운영하는 오지랖 넓은 맏언니 역을 맡아 2000년 종영한 '순풍 산부인과' 이후 8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한다. 김국진과 윤종신 역시 '코끼리'와 '논스톱4'에 이어 시트콤 연기에 재도전한다. 이들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이어서 시트콤 호흡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 정선경, 김희정, 홍지민, 최은경, 선우용녀, 문희준, 장희진 등이 새 시트콤에서 호흡을 맞춘다. '태희혜교지현이'는 수도권 소도시 중산층 아파트촌에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며 친구처럼 지내는 30∼40대 여성들이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태희혜교지현이'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뉴논스톱'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워킹맘' 등을 집필한 김현희 작가와 '논스톱' 시리즈, '김치 치즈 스마일'을 연출한 전진수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그 분이 오신다'에 이어 다음달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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