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의 임신 소식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세바퀴' 녹화 현장에서 처음 밝혀졌다.
절친한 선배 개그우먼 이경실은 이날 녹화에서 김지선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선은 현재 동갑내기 남편 한현민씨와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고 있다. 2003년 5월 결혼한 김지선은 이듬해 6월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 2005년 11월 둘째 아들을 연년생으로 낳았다. 이어 2007년 10월 셋째를 얻었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이때 연이어 아이를 출산한 김지선은 '진정한 출산드라',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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