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인이 되고 싶다"

김수진 기자  |  2009.02.21 19:27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예술인이 되고 싶다."

배우 문근영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예술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노다메 칸타빌레의 피아노 곡을 소개하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다메. 마음으로 연주하는 노다메의 피아노"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든 예술은 마음에서 비롯되어 마음으로 전해진다고 생각한다. 내 마음을 온전히 담아 연기하고 싶다"며 "마음을 움직 일 수 있는 예술인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저는 (노다메 칸타빌레) 애니매니션이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케스트라를 다룬 일본 만화로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모았다.

한편 문근영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을 위해 추천음악을 공개하는 등 사이버DJ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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