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그룹 SG워너비 탈퇴 후 가수로 일본을 첫 방문한 채동하가 이번에는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채동하는 오는 3월 1일 일본 도쿄에서 1500여 명의 현지 팬과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그룹 SG워너비의 멤버가 아닌 채동하로 팬미팅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 이번 팬미팅을 위해 그는 28일께 일본으로 출국한다.
채동하 측 관계자는 23일 "일본에서 SG워너비로 이름을 알렸지만, 채동하로도 상당한 인지도를 쌓았다"며 "이에 단독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채동하는 이번 팬미팅에 앞선 지난 2월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세계적 축제 '삿포로 눈 축제'에서도 가수로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채동하의 일본 내 활동은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그는 오는 4월에는 오사카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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