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음원차트 7주연속 1위 '최장기록'

이수현 기자  |  2009.02.24 11:25
소녀시대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소녀시대의 '지'가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뮤직포털 엠넷은 24일 "2월 넷째 주 엠넷차트에서 소녀시대의 '지'가 1위를 차지했다"며 "연속 7주 1위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빅뱅의 '하루하루'와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 세운 6주 연속 1위라는 최장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엠넷미디어 서비스 기획팀 김승철 팀장은 "소녀시대 '지'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과연 몇 주까지 1위를 차지할지 큰 관심사다"고 밝혔다.

한편 2위는 카라의 후속곡 '허니'가, 3위는 KBS 2TV '꽃보다 남자' 삽입곡인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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